2010년 07월 26일
■流頭날, 不吉한 雜念 씻어내는 날.

■流頭날, 不吉한 雜念 씻어내는 날.
왜 冷靜한 判斷 없는 非文化的 査察을?
■流頭日, 더위를 흘려보내자ㅡ.
流頭 날에는 여자들이 밀가루로 구슬 같은 옥을 3 개씩 만들어 오색 물감을 들여 이를 색실에 꿰어 옷섶에 차고 다녔다. 유두국(流頭麴)이라고 했다. 또 집에서는 이를 문설주에 걸어두고 액을 막았다.
우리의토속적인 명절이다. 천보유사(天寶遺事)에 보면 端午에 있었던 풍습이 流頭에 옮겨진 것이라고 했다….
이제 월요일 아침이다. 지혜롭게 여름을 보내고 싶다. 流頭(26일)날 액막이로 머리를 감았을까? 고추잠자리 떼가 낮게, 낮게 날고 빨갛게 이글거리는 도시의 휴게소 배롱나무 꽃이 七月의 낭만을 감미롭게 한다.
훌쭉하게 늘어선 해바라기 위로 땅거미가 내리면, 우리 앞에 무엇이 기다리는가? 세상이 조용하건 시끄럽건 성숙한 계절은 자기 정해진 무한궤도를 초연히, 그리고 말없이 밝히는 보름달이 아름답다….
金克己集》은 `東都(慶州) 풍습에 삼국시대의 명절 流頭ㅡ 六月 보름(陽 올해 7월26일)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으면 불길한 것을 씻어낸다'고 했다. 그리고 여러 동아리마다 함께 모여 액막이로 술자리를 마련해 流頭宴을 베풀었다….
[東國歲時記](1849)는 이 습관이 아작 慶州에 남아 있다고 했는데 2세기 가깝게 흐른 오늘은 어떤지 모르겠다….
아름다운 아침, 모두 가슴이 부풀어 있다. 28일 각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퍼뜨리려고 하지 않더라도 의도가 불순한 후보를 본다. 선동주의자를 경계하자. 냉정한 주권의식이 요청된다.
■傳說의 幻想 流頭 風習 그립다ㅡ.
流頭! 칙칙한 더위를 물에 씻어 흘려보낸다는 절기다. 東流水에 머리를 감는 풍습은 오행 상 서쪽이 金이므로 ‘金生水’인 ‘西出 東流水’에 가을 기운이 스며있어 더위를 잊게 한다는 표현이다.
무의촌 의료봉사에 나선 날이었다. 고추 밭에 나가 계시던 외숙모가 내 목소리를 듣고 반갑게 뛰어 나오시던 모습…. 옷섶에는 눈송이처럼 낭자머리, 옷깃 등에 고추 꽃이 희끗희끗 내려 앉아 있었다.
외숙모의 손목을 움켜쥔 채 나는 풋풋한 고춧잎 냄새 위로 유년기를 배회하지 않았던가…. 물씬한 흙 내음…. 10년만의 만남은 고추 꽃을 털어 내며 소록소록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이어지고….
30년도 더 지난 옛 생각이지만ㅡ 가족들은 10 남매가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에 뿔뿔이 고향 떠나 잘 살고 있다. 다들 농사와 인연 없는 생업에 휩쓸려 지낸다.
고향을 잃어버린 젊은이들... 일터 찾아, 수입 없는 집을 떠났기에 농촌은 폐허다. 오늘의 농촌에서 流頭 풍습을 찾는다는 생각은 전설의 환상이다.
빈집은 허물어지고, 고추 밭은 잡초에 묵혀 있다. 며칠 전 휴일, 보성다원(寶城茶園)을 돌아보고 왔다. 寶城江, 住岩湖 일대의 벼농사가 놀랍도록 생육이 좋았다.
流頭날! 위정자나 언론의 냉정을 되찾게 하는 것을…. 우리의 젊음, 사명의 연대는 생산적 참여에서 나라의 저해발전 요인을 없앨 수 있다. 올해도 태풍 피해 아닌 집중 호우 피해가 우심하다. 일부지역은 예상 밖의 피해로 충격이 크다. 복구지원에 젊은 봉사대원의 저력이 기대된다….
■東流水로 머리 식히는 風俗의 餘裕를ㅡ.
그러니까 流頭는 ‘머리를 식힌다’는 의미를 지닌다. 냉철해야 한다는 날이다. 열 받는 행위나 언어는 삼가는 편이 좋겠다, 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이를 규명하겠다는 부정심리에서 너무 흥분하기 쉽다.
"국가 주요 사정기관의 운영 실태와 업무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지시했다. 이는 사정기관에 대한 국민 불안이 심각한 우려를 더하게 해서다.
검. 경, 감사원, 총리실 윤리지원관실 등, 이제 대대적 점검이 단행되려나 보다. 최근 잇따라 노출되는 정치인, 민간인의 무차별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이 같은 지시는 만시지탄을 드러내게 한다.
이 대통령의 견해 또한 사정기관 본연의 업무가 사고 후 조사하기보다 사전에 비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해야하는 데 있다고 경고했다.流頭日에 앞선 일련의 폐습 개선 의지는 국민혁명의 기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위정자는 流頭日에 東流水라는 경각을 촉진하는 진실의 마음의 각성제로 두뇌청소를 서둘러야 되겠다. 현대적 감각의 流頭日은 그래서 참 의미를 갖는다. 문명 파괴적 사찰행위가 한국문명사상 특필할 악덕행위라는 데서 경고하고 싶다.
우리의 국민정신은 상업주의에 너무 부패해 있다. 한국문명을 파괴에서 구하는 길! 문화인의 단결은 그래서 귀중하다. 향후 이 단결을 견실하게 지켜 한국문화를 위해 정신 재건에 투철해야 한다.
어떤 입장에 있는 국민이거나 실상 모두 문화인이다. 바른 주장에 일치하는 이외에 우유부단할 때 참 문화를 보전할 수 없을 것이다.
■平和 守護, 北의 冷靜한 判斷을ㅡ.
26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은 미 7함대 소속 떠다니는 군사기지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를 중심으로 이지스 구축함, 독도함 등 양국 함정과 잠수함 20여척이 참가해 시작됐다.
'불굴의 의지'로 명명된 작전에는 한미 양국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합류참가하고 있으며 에는 27일 F-22 참여로 '제2의 천안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대함 사격훈련이 개시된다.
27.28일 미 F-22(랩터) 전투기 4대를 비롯한 조기 경보기인 호크아이 2000과 우리 군 F-15K 전투기 등 항공기 200여 대가 참여해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북한 국방위원회는 동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을 겨냥한 예비침략전쟁'이라며 '보복성전'을 다짐한 각 군단과 특수병종, 기계화 부대, 민간 교도대 무력까지 모두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북의 냉정한 판단을 촉구하는 행동의 일환이다. 한반도에서 제3차 대전 불기피의 전제에 따른 연구를 전쟁협력으로서의 고발로 제기하고 있다. 제3차 대전은 불가피하기에 방지에 이렇듯 필사적이다.
우리의 줄기찬 평화운동, 이를 더욱 명료화하기에 제3차 대전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화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데 전쟁의 위협이있겠는가? 최근 들어 대한민국에 대한 핵 위협에 미디어까지 냉정을 상실한상황이다. 일련의 국가적 현실이 특히 두뇌를 작열하게 해 신경이 날카롭다. 위기의식 앞에서는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모두가 냉철하게 입장의 차를 넘어 손에 손을 잡아야 한다.
■狂信的인 편견, 頭腦 식혀 冷靜하게ㅡ.
여름과 겨울에는 긴 휴가와 방학이 있다. 피서·피한의 고려에서가 아니라, 체력 단련으로 건실한 생활정신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가을, 봄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겨울과 여름….
그러나 나는 캘린더에 ‘더위를 흘려보내는 절기 流頭’ 가 있어 여름을 즐긴다. 황홀한 태양의 계절이란 七-八月 두 달뿐이다. 언덕의 오솔길 풀 섶은 이슬로 반짝이고, 풍년초 하얀 꽃줄기들이 미풍에 흔들리는 정서만 보아도 첫 인사로 반기듯 해 무척 유쾌 지수가 높다.
초롱한 눈빛의 꽃부리마다 밤의 초병을 섰을까? 뜬눈으로 이슬에 젖어 밤을 보낸 달맞이꽃의 풀 향기…. 장미 빛 하늘이 트이기 전에 황토밭 고추 꽃들은 도란도란 이슬 목욕으로 봉헌의 아침을 맞는다….
작은 열매, 그 석류의 쾌감은ㅡ, 저 푸른 하늘 화려한 흰 구름에서, 눅눅한 습기를 고슬고슬 닦아내는, 단술처럼 맑고 서늘한 바람의 향기에서… 은밀히 우러난다.
시운(時運)이 전각된 편액을 읽을 수 있다면ㅡ! 그립다. 낮 한 때 쉴 수 있는 고풍스런 정자. 오- 녹음에 덮인 이 싱그러운 여름, 뻐꾸기도 울음 잊은 불확실한 七月의 장마가 지나가는 자락마다 저 매미 소리는 얼마나 우수를 충동하는가?
그것은 장마 잊은 날의 침통한 반란이었다, 일부 광신적인 편견은 시위 군중을 경멸하는데 인간을 이데올로기로 취급하는 풍조 같이 위험한 평가는 없다. 더위를 흘려보내는 流頭! 그렇다 모두 머리를 식혀야 한다. ♠
# by | 2010/07/26 00:00 | 季節의 香氣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