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頭날, 不吉한 雜念 씻어내는 날.

 

  ■流頭날, 不吉한 雜念 씻어내는 날.

          왜 冷靜한 判斷 없는 非文化的 査察을?        



流頭日, 더위를 흘려보내자ㅡ.


 流頭 날에는 여자들이 밀가루로 구슬 같은 옥을 3 개씩 만들어 오색 물감을 들여 이를 색실에 꿰어 옷섶에 차고 다녔다. 유두국(流頭麴)이라고 했다. 또 집에서는 이를 문설주에 걸어두고 액을 막았다.

 우리의토속적인 명절이다. 천보유사(天寶遺事)에 보면 端午에 있었던 풍습이 流頭에 옮겨진 것이라고 했다…. 

  이제 월요일 아침이다. 지혜롭게 여름을 보내고 싶다. 流頭(26일)날 액막이로 머리를 감았을까? 고추잠자리 떼가 낮게, 낮게 날고 빨갛게 이글거리는 도시의 휴게소 배롱나무 꽃이 七月의 낭만을 감미롭게 한다.

 훌쭉하게 늘어선 해바라기 위로 땅거미가 내리면, 우리 앞에 무엇이 기다리는가? 세상이 조용하건 시끄럽건 성숙한 계절은 자기 정해진 무한궤도를  초연히, 그리고 말없이 밝히는 보름달이 아름답다…. 

 金克己集》은 `東都(慶州) 풍습에 삼국시대의 명절 流頭ㅡ 六月 보름(陽 올해 7월26일)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으면 불길한 것을 씻어낸다'고 했다. 그리고 여러 동아리마다 함께 모여 액막이로 술자리를 마련해 流頭宴을 베풀었다….

 [東國歲時記](1849)는 이 습관이 아작 慶州에 남아 있다고 했는데 2세기 가깝게 흐른 오늘은 어떤지 모르겠다….

  아름다운 아침, 모두 가슴이 부풀어 있다. 28일 각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퍼뜨리려고 하지 않더라도 의도가 불순한 후보를 본다. 선동주의자를 경계하자. 냉정한 주권의식이 요청된다. 

 

  傳說의 幻想 流頭 風習 그립다ㅡ.     


  流頭! 칙칙한 더위를 물에 씻어 흘려보낸다는 절기다. 東流水에 머리를 감는 풍습은 오행 상 서쪽이 金이므로 ‘金生水’인 ‘西出 東流水’에 가을 기운이 스며있어 더위를 잊게 한다는 표현이다.  

   무의촌 의료봉사에 나선 날이었다. 고추 밭에 나가 계시던 외숙모가 내 목소리를 듣고 반갑게 뛰어 나오시던 모습…. 옷섶에는 눈송이처럼 낭자머리, 옷깃 등에 고추 꽃이 희끗희끗 내려 앉아 있었다.

외숙모의 손목을 움켜쥔 채 나는 풋풋한 고춧잎 냄새 위로 유년기를 배회하지 않았던가…. 물씬한 흙 내음…. 10년만의 만남은 고추 꽃을 털어 내며 소록소록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이어지고….

30년도 더 지난 옛 생각이지만ㅡ 가족들은 10 남매가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에 뿔뿔이 고향 떠나 잘 살고 있다. 다들 농사와 인연 없는 생업에 휩쓸려 지낸다.

 고향을 잃어버린 젊은이들... 일터 찾아, 수입 없는 집을 떠났기에 농촌은 폐허다. 오늘의 농촌에서 流頭 풍습을 찾는다는 생각은 전설의 환상이다. 

  빈집은 허물어지고, 고추 밭은 잡초에 묵혀 있다. 며칠 전 휴일, 보성다원(寶城茶園)을 돌아보고 왔다. 寶城江, 住岩湖 일대의 벼농사가 놀랍도록 생육이 좋았다.

   流頭날! 위정자나 언론의 냉정을 되찾게 하는 것을…. 우리의 젊음, 사명의 연대는 생산적 참여에서 나라의 저해발전 요인을 없앨 수 있다. 올해도 태풍 피해 아닌 집중 호우 피해가 우심하다. 일부지역은 예상 밖의 피해로 충격이 크다. 복구지원에 젊은 봉사대원의 저력이 기대된다….

  

    東流水로 머리 식히는 風俗의 餘裕를ㅡ.  


 그러니까 流頭는 ‘머리를 식힌다’는 의미를 지닌다. 냉철해야 한다는 날이다. 열 받는 행위나 언어는 삼가는 편이 좋겠다, 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이를 규명하겠다는 부정심리에서 너무 흥분하기 쉽다.

  "국가 주요 사정기관의 운영 실태와 업무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지시했다. 이는 사정기관에 대한 국민 불안이 심각한 우려를 더하게 해서다.

   검. 경, 감사원, 총리실 윤리지원관실 등, 이제 대대적 점검이 단행되려나 보다. 최근 잇따라 노출되는 정치인, 민간인의 무차별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이 같은 지시는 만시지탄을 드러내게 한다.

   이 대통령의 견해 또한 사정기관 본연의 업무가 사고 후 조사하기보다 사전에 비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해야하는 데 있다고 경고했다.流頭日에 앞선 일련의 폐습 개선 의지는 국민혁명의 기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위정자는 流頭日에 東流水라는 경각을 촉진하는 진실의 마음의 각성제로 두뇌청소를 서둘러야 되겠다. 현대적 감각의 流頭日은 그래서 참 의미를 갖는다. 문명 파괴적 사찰행위가 한국문명사상 특필할 악덕행위라는 데서 경고하고 싶다.

    우리의 국민정신은 상업주의에 너무 부패해 있다. 한국문명을 파괴에서 구하는 길! 문화인의 단결은 그래서 귀중하다. 향후 이 단결을 견실하게 지켜 한국문화를 위해 정신 재건에 투철해야 한다.

   어떤 입장에 있는 국민이거나 실상 모두 문화인이다. 바른 주장에 일치하는 이외에 우유부단할 때 참 문화를 보전할 수 없을 것이다.


   ■和 守護, 北의 冷靜한 判斷을ㅡ.


   26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은 미 7함대 소속 떠다니는 군사기지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를 중심으로 이지스 구축함, 독도함 등 양국 함정과 잠수함 20여척이 참가해 시작됐다.

   '불굴의 의지'로 명명된 작전에는 한미 양국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합류참가하고 있으며 에는 27일 F-22 참여로 '제2의 천안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대함 사격훈련이 개시된다.

    27.28일 미 F-22(랩터) 전투기 4대를 비롯한 조기 경보기인 호크아이 2000과 우리 군 F-15K 전투기 등 항공기 200여 대가 참여해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북한 국방위원회는 동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을 겨냥한 예비침략전쟁'이라며 '보복성전'을 다짐한 각 군단과 특수병종, 기계화 부대, 민간 교도대 무력까지 모두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북의 냉정한 판단을 촉구하는 행동의 일환이다. 한반도에서 제3차 대전 불기피의 전제에 따른 연구를 전쟁협력으로서의 고발로 제기하고 있다. 제3차 대전은 불가피하기에 방지에 이렇듯 필사적이다.

 우리의 줄기찬 평화운동, 이를 더욱 명료화하기에 제3차 대전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화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데 전쟁의 위협이있겠는가? 최근 들어 대한민국에 대한 핵 위협에 미디어까지 냉정을 상실한상황이다.      일련의 국가적 현실이 특히 두뇌를 작열하게 해 신경이 날카롭다. 위기의식 앞에서는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모두가 냉철하게 입장의 차를 넘어 손에 손을 잡아야 한다.


狂信的인 편견, 頭腦 식혀 冷靜하게ㅡ.


 여름과 겨울에는 긴 휴가와 방학이 있다. 피서·피한의 고려에서가 아니라, 체력 단련으로 건실한 생활정신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가을, 봄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겨울과 여름….

 그러나 나는 캘린더에 ‘더위를 흘려보내는 절기 流頭’ 가 있어 여름을 즐긴다. 황홀한 태양의 계절이란 七-八月 두 달뿐이다. 언덕의 오솔길 풀 섶은 이슬로 반짝이고, 풍년초 하얀 꽃줄기들이 미풍에 흔들리는 정서만 보아도 첫 인사로 반기듯 해 무척 유쾌 지수가 높다.

 초롱한 눈빛의 꽃부리마다 밤의 초병을 섰을까? 뜬눈으로 이슬에 젖어 밤을 보낸 달맞이꽃의 풀 향기…. 장미 빛 하늘이 트이기 전에 황토밭 고추 꽃들은 도란도란 이슬 목욕으로 봉헌의 아침을 맞는다….

 작은 열매, 그 석류의 쾌감은ㅡ, 저 푸른 하늘 화려한 흰 구름에서, 눅눅한 습기를 고슬고슬 닦아내는, 단술처럼 맑고 서늘한 바람의 향기에서… 은밀히 우러난다.

 시운(時運)이 전각된 편액을 읽을 수 있다면ㅡ! 그립다. 낮 한 때 쉴 수 있는 고풍스런 정자. 오- 녹음에 덮인 이 싱그러운 여름, 뻐꾸기도 울음 잊은 불확실한 七月의 장마가 지나가는 자락마다 저 매미 소리는 얼마나 우수를 충동하는가?

 그것은 장마 잊은 날의 침통한 반란이었다, 일부 광신적인 편견은 시위 군중을 경멸하는데 인간을 이데올로기로 취급하는 풍조 같이 위험한 평가는 없다. 더위를 흘려보내는 流頭! 그렇다 모두 머리를 식혀야 한다.      

by 박형구 | 2010/07/26 00:00 | 季節의 香氣 | 트랙백 | 덧글(0)

■年中 第十七 主日 ‘主님의 祈禱’

 

                     ■年中 第十七 主日 ‘主님의 祈禱’

             우리에게 힘과 權能을 주시도록 對話를



   성경 말씀의 주제는 ‘주님의 기도‘입니다ㅡ.


   7월25일, 연중 제十七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주님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나라의 기쁜 소식(福音)을 선포하시면서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먼저 “회개하여라”(마태 4,17)고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에서 그 누구라도 스스로 죄가 없다고 자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의인’이 아니라 삶의 용기와 기쁨을 체험하게 해주는 용서를 늘 필요로 하는 `죄인‘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흔히 `회개의 삶’이라고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날에 하느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회개를 권하시면서 한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분이십니다. 

   회개란,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을 가리킵니다. 곧 하느님의 뜻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야 하고, 생각을 돌려야 하고, 행동과 자세를 새롭게 하는 가운데 하느님의 뜻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길을 따라가면서 좌절하지 말고 당신 백성에게 힘과 권능을 주시도록 끊임없이 바쳐야 합니다.

   

   ■믿음은 더 깊이 깨닫는 태도를 뜻합니다ㅡ.


   믿음이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느님의 응답. 하느님께서 당신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교회를 통해 주시는 선물입니다. 믿음의 대상은 하느님과 그 분의 구원 계획입니다.

   믿음은 감상적인 어떤 느낌이 아니라 온전한 자유의사로 하느님께 자신을 송두리째 내 맡기고 경배 드리며 하느님이 계시하신 진리를 교회가 가르치는 대로 굳게 믿고 그것을 생활의 규범으로 하는 것입니다.

   곧 믿음은 신앙을 고백하고 선포하고 고백하며 더 깊이 깨닫도록 노력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구원의 길은 인간이 예측하는 길과 꼭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 때문에 당하는 모든 시련과 박해가 반드시 피 흘림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에 와서도 그리스도인은 신앙의 도덕적 요청을 성실히 따르는데 큰 희생을 치를 각오가 돼 있어야 합니다.

    악에 굴복하는 일체의 것들을 거부하는 신앙은 예수님께서 몸소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따름으로 가능하며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의 승리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1요한 5, 4-5)


  희망으로 역경 이겨내고 절망을 극복합시다ㅡ.


   회개할 용기를 얻고 구원을 희망. 우리의 희망은 하느님과의 완전한 일치, 하느님나라의 상속, 영원한 생명, 현세 안에서의 기쁨과 행복이라는 구체적인 것이며, 궁극적으로 세상 끝 날에 이루어질 모든 사람의 완성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희망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절망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부딪치면 쉽게 좌절하고 실망합니다. 때로는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의심해 인간 세상에 절망하고 현실을 외면하려고 합니다.

   구원에 대한 절망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증해주신 미래를 더 이상 바라지 않겠다는 태도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죄악입니다. 희망은 실망하지 않게 보호하고, 버림받을 때 언제나 희망을 북돋아주고, 영원한 행복에 대한 기대로 마음을 부풀게 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세상의 불행과 고통에 결코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하느님 구원이 현실생활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하느님나라에서 참 행복을 누리리라는 기대를 갖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ㅡ.


   거저 받은 사랑의 은혜를 조건 없는 사랑과 봉사로 나누어야 합니다. 또 그렇게 보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쌓은 업적의 결과나 이웃이 주는 선물로 우리의 구원을 희망하지 않고, 하느님과 함께 함으로 구원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이기심을 극복하고 이웃에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이웃과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를 인간이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하느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인간을 사랑하셨고 인간이 하느님을 배반하고 그분에게서 멀어졌을 때도 무조건의 사랑으로 다시 찾아오시고, 구원하시어 당신 사랑의 상대자로 대해주셨고 위해 외아들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그 절정에 이릅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는 이들은 그 사랑에 이끌려 하느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너무나 큰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삶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완성입니다ㅡ.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 그분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 5,48)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선택이 아니라 목표이며 신자생활을 위해 기본적으로 존재합니다.

   본래 하느님만이 홀로 거룩하시고 인간은 그 자체부터 죄인으로 거룩하지 못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완전한 존재로 성화 될 수 있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 자녀로 만드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완전한 사람이 되라 하신 것은 완전무결한 사람이 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의 선물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를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1요한 4,9)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주는 끈입니다”(콜로 3,14)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완전한 삶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한 사람이 되라고 하신 것은 행복에로의 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나눔과 일치를 시사합니다.

   

  새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ㅡ.


   나눔과 일치는 사랑입니다. 사랑에 의해 확고한 믿음과 믿음에 의해 지속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 같은 사랑에는 장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삶은 우리 힘과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나눔에서 얻어지는 사랑이야말로 하느님의 뜻을 받드는 일이며 인간적인 모든 행위의 원천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소리 나는 꽹과리와 울리는 징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내가… 산을 옮길만한 완전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남을 위해 불 속에 뛰어든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 가족과 고향을 등진 채 목숨을 걸고 북녘 땅을 탈출한  새터민의 생활을 보지 않으렵니까!  그들을 보살피면서, 또 그들의 안정과 재기를 꾸준히 격려해야 합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1코린 13,1-13,13)

   우리는 하느님과의 완전한 일치를 추구하면서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끊임없이 나눔으로써 사랑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by 박형구 | 2010/07/24 18:58 | 敎會 聖事 | 트랙백 | 덧글(0)

■大暑―. 殘存弊風이 發展의 沮害 要因

 

                 ■大暑―. 殘存弊風이 發展의 沮害 要因

            避暑도 좋지만 땀 흘리며 社會惡 除去에!


 


    昆蟲의 잔치 하모니로 서늘하다ㅡ.


   한 90kg로 럭비 공 같았던 체격…. 그 30년 전에 비해 20kg가 준 지금도 남 보다 조금은 비대해 몸의 표피에 새 나오는 땀이 놀랍다. 그래서 바드타월 가운으로 이를 받아내며 집필에 열중했다ㅡ.

  그러다 지치면 벌렁 누워 잠에 떨어진다. 그 시간이 아까울 때는 음악을 듣는다, 그것도 I'm in the Mood For Love.(Kenny G)를 볼륨 50에 올려 명상에 잠기듯이 경음악에 휘말려 환상의 무도회에 들어선다.

   지난 50년대 영화 《愛情이 꽃피는 나무》(57)에서 만난 깜찍한 리즈 테일러와 춤을…. 그녀와 나는, 내가 한살 위다. 자유로운 허상의 랑데부를 깊이 공개할 수 없지만 그렇게 즐거운 회상에 도취해 나 자신을 젊게 했다.

   그녀에게 매혹된 배경은 신문에 지속적으로 ‘映畵短評’을 집필 중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젊은 날의 리즈를 너무 동경했기에 지금의 그녀와는 실상 무관하다. 나는 그녀의 작품 《小夜曲》(77)까지 줄곧 거르지 않았다….

   한편 근래에는 시인 杜荀鶴의 ‘三伏’ 시에서 `滅却心頭 火亦凉‘(머리 마음을 없애면 불도 서늘하다’)이라고 했다. 하늘을 우러르면 소나기를 잉태한 뭉게구름의 멋을 곧잘 만나게 된다.

   그 서곡처럼 엷게 울려오는 원뢰(遠雷)소리... 때로는 일진광풍이 저 목화송이 같은 흰 구름을 발기발기 찢어 쏟아 놓는 장대비가 기습해 각박한 삶을 적시듯 패연한 장관으로 환희를 일깨워 준다.

   더위에 낮게 나는 고추잠자리 떼의 은빛 날개…, 쓰르라미의 호들갑스러운 흐느낌만으로도 왠지 곤충의 잔치에 서늘해진다.


   大暑, 이슬 머금은 밤의 아름다움ㅡ.


   大暑에 느끼는 文化病, 스트레스….  현대인의 정신생활에서 여름철 건강까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게 하다니ㅡ. 七·八月 스트레스 환자는 거의 공허에 맞서 싸운다. 知와 情의 상극적인 노스탤지어…!

   知에서 진실과 철리를 깨닫고, 情에서 참사랑의 結晶을 얻어내야 하거늘, 나는 왜 이러는가? 인간회복에의 가치체계가 이어지지 않는 소외감 때문에 고독하게 한다….

  이웃 일본은 여름 생활 안에 `和의 문화에 어우르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다. 더운 날 시원하게 외출하는 의상으로 八寸九分 욕의(浴衣)를 입는 유행을 본다. 각 백화점에서 잘 팔리고 있다.

  

   저 큰 산이 대청봉이지

   큼직큼직한 꿈같은 수박

   알지. 외선대, 비선대, 귀면암 뒷길로

   다시 양쪽으로. 음산한 천불동

   삭정이 뼈처럼 죽어 있던 골짜기를 지나서ㅡ

   애인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나 나나 행복했을 것이다.


                          高炯烈/시 `大靑峰 수박 밭‘에서

 

   보기 흉한 반바지 보다 든든한 허리띠로 묶은 긴 옷자락이 문화적일 것이다. 우리도 여유가 있다면 서늘한 오후 거리에서 남성들의 산수화 합죽선에 깨끗한 한산 모시 옷차림을 보게 했으면 얼마나 쾌적할까…?

   이들에게 문화병을 잊게 하리라는 생각을 떠올린다. 大暑 등 삼복 여름을, 예부터 괴로운 철이라고 했다. 그러나 고독을 모르도록 내가 겪는 한철은 언제나 겨울보다 지내기에 즐겁다.

   아ㅡ 아침저녁 상쾌한 바람이 숲의 나뭇잎을 애무하는 사이, 소나기가 있고. 맑은 새 계절을 예고하듯 을 잊지 못하게 하는 것을….

  

    우리에겐 漢江이 生命의 希望ㅡ.


   아폴리네르의 詩 `미라보 다리‘를 다시 외우게 하는 아- 저 센 강! 파리의 강을 환상적인 바다로 바꾸어 놓았다….

    강변 자동차 도로 4㎞, 바다 모래 2000t을 깔아 바캉스의 타이밍을 놓친 시민에게 서늘하고 멋스런 낭만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예년처럼 올해도 앞으로 한 달, 이 가상의 해변 리조트에서 전망하는 센 강 아닌 센 바다는 아ㅡ 현혹하듯 장려하다….

  강 중앙에 수상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카누와 레가타의 연습장까지 설치했다. 곳곳에 눈을 끄는 흰 살결의 미끈한 각선미, 고무풍선 모양 탄력 있게 융기된 찬란한 유방이 매혹적이다.

  그 관능적인 장면을 보는 사람들은 어느새 입안이 마른다. 파리 사람들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를 자랑하기 위해 왁자한 어느 관광 해안을 옮겨 놓기라도 한 발상은 확실히 파리 디자인의 감각 취향답다….

   ㅡ흐르는 한강 물, 한없이 흐르건마는/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심연옥 노래/漢江) 우리의 연인, 한강의 여름 海岸化도 매혹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요항 시트라우스 곡)를 능가하는 화려하고 발랄한, 그러면서 감각적인 국민가요가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우리의 서울은 아름다운 한강을 모태로 한다. 세계 굴지의 관광하천, 나일 강, 도나우 강, 볼가 강, 콜로라도 강, 돈 강 …에 비교되지 못해도 한강은 우리의 생명의 희망이다. 이를 조금만 개발해도 세계적인 명성의 조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腐敗의 深化, 社會惡 除去가 當面課題―.

  

   여름에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다. 우리의 피부표면 pH는 4.2-5.6이고,. 땀의 pH는 5.7이다. 大暑 같은 더위에 현저히 동요가 나타난다. 특히 골프등 격한 운동을 하고 난 뒤의 땀은 pH 6.4이며 알칼리성 쪽으로 옮겨진다.

   밖으로 땀을 내보내는 선, 곧 한선(汗腺)은 두 가지로 나뉜다. 보통 땀을 내보내는  漏出 분비선(ekkrine 한선)과, 홍문 주위, 겨드랑이, 젖꽃판(乳輪) 등에서 내보내는 離出 분비선(apokrin 한선)을 들 수 있다.

  離出 분비선은 악취를 풍긴다. 아포크린선은 산성이 낮아 pH 6.3-6.9, 엑크린선은 pH 3.8-5.6이다. 여성은 월경으로 pH의 변화가 크다. 여성에게는 태양광선이나 무더위가 피부를 손상하는 큰 적이다.

  7월23일 大暑 같은 날의 큰 더위 날은 가족끼리 또는 연인과 함께 출발하는 ‘주말 피서’(23일-25일)가 최고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나 사랑의 커풀에게는 피서보다 즐거운 여름 프로그램이 따로 없을 것이다.

    ㅡ‘이 여름 나와 동시대의 어떤 사람들은 보스턴이나 로마에서 미술에 열중하며, 또 다른 사람들은 인도에서 명상을 하며, 일부는 런던이나 뉴욕에서 장사를 하는데, 나는 이렇게 뉴잉글랜드의 다른 농부들하고 농사에 열중했다’(H. D. 소로우/`숲 속의 생활‘ 콩밭) 

   피서도 좋지만 농촌봉사활동이 얼마나 생산적이며 유익한가? 그 점에서 D. 소로우의 여름나기는 우리의 귀감이다. 어제오늘 우리 주위에는 뿌리 깊은 인습이 만연돼 버거운 저해요인이 되고 있지만 고급 지식사회부터 부패의 심화로 사회악 제거를 당면과제에 올려놓아야 할 때이기도 하다….

by 박형구 | 2010/07/22 23:45 | 季節의 香氣 | 트랙백 | 덧글(0)

■기토라古墳ㅡ, 百濟人의 技術・文化

 

                 ■기토라古墳ㅡ, 百濟人의 技術・文化

               八·一五 光復節을 앞두고 提言한다.



   日本, 지금은 他人의 땅이지만ㅡ


   일본 노래 가운데 《만요슈(万葉集)》란. 지금은 남의 땅이지만 그곳 8세기 후반에 편찬된, 일본 고대문화의 꽃이 활짝 핀 아스카시대(飛鳥時代) 화려한 기록의 점철이다. 

  나는  지금도 책상에 4권의 万葉集 해설서와 ‘또 하나의 万葉集’(李寧熙), 《万葉集事典》(有精堂), 그리고 ‘日本史年表’(河出書房新社), ‘世界年表‘  (三省堂 )‘東方年表’(平樂寺書店),등을 놓고 본다. 모두 日書다.

   때문에 내게는 특히 아스카시대의  문화사화를 보는 황홀한 매혹적인 환상의 세태를 뇌리에 묘사해 오늘의 ‘高松塚’ 고분과 ‘기토라’ 고분의 벽화 보존 관리 복원 작업을 습관적으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 같은 결정적인 이유와 배경은 그 시대 2.000여 百濟유민의 희로애락에 얽힌 일대 마노라마의 향연을 《万葉集》에서 우러를 수 있어서다. 이 찬연한 노래모음은 그 대부분이 고대 한국어로 읊고 있다….

   百濟 제8대왕 古爾王(즉위 234-286)이 王仁 박사(전남 靈巖)를 아스카에 보내 ‘千字文’을 전했다. 王仁 박사는 한자를 가르칠 때 한국식 음으로 전라도 방언을 사용했고,《万葉集》에서 이 고대 한국어 발음을 발견하게 한다.

   때문에 노래모음의 풍요한 어휘와 섬세하고 찬란한 언어감각과 노랫말의 함축성에서 관심 깊은 연구인들은 노랫말을 쓴 万葉人들이 百濟유민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할 만했다.

    물론 이들 歌人 가운데 百濟人이 있었겠지만 오늘의 한국인 일부가 알파벳(영·독·불)으로 시를 쓰는 풍조 같은 경향이 당시 파격적으로 유행해 일본 지식인 사회를 그토록 풍미했을지 모른다….


   《万葉集》과 ‘古墳壁畵’는 日本人의 生命ㅡ.

   화려한 百濟유민의 발자국을 본토의 일본인이 우러러 남겼을까…? 다분히 그럴 수 있었다. 다만 일본의 明治維新은, 이 조상의 빛난 얼이 수치스러워 “구다라나이(くだらない )”(百濟는 없다)“(곧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라는 말투를 대대로 세간에 퍼뜨렸다….

    더구나 일본이 한반도를 병합한 1910년 庚戌國恥 이후에는 明治日本의 우월감이 韓半島에서 이식한 문화를 결정적으로 은폐하거나 문헌에서 말살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지을 수 없는 역사적 현장이 현대에 들어 속속 드러나 실로 그들에게 충격적일 만큼 역사성을 위축하게 한다. 

   그것은 高松塚과 기토라 古墳 壁畵에서 발견된 百濟유민의 문화유산이다

온 세계에 대대적으로 자랑해오는 아스카시대의 문화《万葉集》과 ‘고분벽화’는 일본인의 생명과 다르지 않았다.

   즐겨 시가를 읊은 歌人이 한반도 출신이거나 한국어에 매혹된 고대 가인이 한국어로 썼다는 사실이 최근에 명료하게 알려졌고, 점입가경으로 뛰어난 百濟魂의 본령이 찬미된 벽화가 유민사회의 기적적 역설을 읽게 했다.

   휘황하고, 현란한 벽화에 둘리어 잠든 피장자가昌成(기토라 고분), 廣禪(高松塚) 두 百濟王임은 더 강조할 여지조차 없다. 아스카의 지역적 특수성, 역사적 시대성을 더 은폐할 재간이 없는 한계에서 생태적으로 체질화된 일본의 뿌리를 그 장려한 아스카 유산에서 허황하게 했다.

   2000여 百濟 유민의 후예가 지금 일본 땅에 천만 명이상 살아 있다면, 그들의 뿌리가 그 유민임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몰지각한 무뢰한 또한 부지기수 일 것이다. 오늘의 일본 왕 ‘平成’은 그가 百濟계임을  밝혔다….


   ■四神圖와 天文圖 壁畵를 陶板 複寫ㅡ


   일본의 두 벽화, 그 가운데 기토라 고분이 있는 아스카마을(明日香村) 고분 주변 지구는 지금 법적으로 ‘국영공원화’ 돼 있다. ‘국영아스카 역사공원 기토라 고분 주변지구 체험적 역사학습 기본구상 검토위원회’가 지난 7월1일(목) 마을 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의의 깊은 모임을 가졌다.

  지난 5월 일본 문화청 검토회에서 고분벽화마을 안 시설에서의 보존·전시의 결정 내용을 비롯해 제1회 모임의 토의 내용 등도 포괄해 의논했다. 국영아스카역사공원사무소 당국은, 이제 기토라 고분 벽화를 공원 안에서 보존관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주변 역사유산과 경관을 새롭게 해 ①‘기토라 고분과 그 보존·수복‘ ②’도래인(한국에서 건너온 사람)이 보여준 기술·문화’ ③‘아스카의 역사적 풍토의 보전‘ 등 3개 분야에서 체험적 역사학습을 전개하기로 했다.

    일본 문화청은 이 고분의 四神圖와 天文圖 벽화를 陶板(陶板.도기로 본뜸)으로 복제했다. 그리고 이를 아스카의 奈良문화재연구소 아스카자료관에서 봄철 특별전 〈기토라 古墳 壁畵 四神〉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고정세 디지털 화상 등을 비롯해 「大塚オーミ陶業(大阪市)」이 6개월에 걸쳐 벽화를 걷어내기 이전의 석실 모습을 제작했다. 요철 등을 가공한 陶板 소재에 벽화를 옮겨 찍어 구워냈다….

   가는 선, 주름, 흙탕도 손작업으로 재현했는데 사업비만도 5억 원이 들었다. 벽면과 천장, 바닥 등 모두 6장을 조립해 실물 크기 석실(높이 약1m, 너비 약 1m, 안으로 들어가기 약 24m)로 사람이 지나도 견딜 강도를 보인다.


   ■韓半島人의 높은 文化力에 感動”ㅡ.


   공개된 四神 가운데 ‘朱雀’ ‘靑龍’은 이 마을 임시 수리시설에서 운송회사 미술품 전문위원이 트럭으로 옮겼으며 ‘白虎’와 ’玄武‘는 그 곳 자료관에 보관 중이었다.

   전시실에는 습도 60%를 유지하는 특제 전시용 케이스(사방 1.5m, 높이 1.1m) 4개가 마련돼 각각 벽화 1점씩이 정중하게 수납됐다. 또한 朱雀図 역시 처음 공개됐는데 머리는 오른 쪽을 향하고, 입부리에서 꼬리까지가 약 38cmㅡ,   

    활짝 편 날개와 꼬리에는 붉은 색 안료가 칠해져 있다. 박테리아 막 등 영향 탓으로 선명하지 않지만, 유리 케이스 너머로 이를 들여다 본 학생들은  “이게 바로 주작이야!”하고 들떠 외쳐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 마을 할머니는 “또렷한 극채색 벽화의 실물에 감동했어요.” 했고, 같은 마을 할아버지는 “당시의 높은 문화력에 압도됐어요. 한반도 사람이 그린 게 틀림없어요.” 하고 감격해 보였다.
   한편, 奈良문화재연구소는 최첨단 스캐닝 기술로 포착한 高松塚 고분벽화 디지털 화상을 미디어에 크게 공개했다. 최대의 북벽(현무: 세로 약 1.13m, 가로 1.03m)에서 약 11억 6000만 화소를 넘는 고정세 데이터양으로 벽면의 질감도 육안으로 가능하도록 벽화의 항구적 보존에 활용할 계획이다.

   

    ■飛鳥時代「渡来人」討論에 활기ㅡ.


    7월10일에는 일본 名古屋시 中区의 東建홀에서「明日香村まるごと博物館フォーラム」이 열렸다. 奈良현 明日香村의 매력을 발신하는 全国縦断古代史講演会 등이 개최돼 고대에 한반도나 중국에서 건너온 「渡来人」을 주제로 한 토의에 고고학 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木下正史・東京学芸大特任教授가 ‘飛鳥時代는 明治의 文明開化와 같은 変革의時代로。渡来人이 여러 면에서 큰 역할을 다했다‘라고 지적했고, 亀田修一・岡山理科大教授는 渡来系의 미니추어炊飯器 등 遺物이나 遺構 등을 시사해 ’飛鳥에서는 遺構와 文献의 両面에서 検証된다’라는 渡来人 研究의 현상을 나나이 소개했다.

   그 뒤의 토론에는 西光慎治・村教委文化財課技師가 ‘発掘調査는 이제부터 계속된다. 새로운 성과에 주목하고 싶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전통문화를 얘기할 때, 도래인의 국익에 공헌되는 견해에는 원래 극력 외면하거나 강력 대응하는 일본인이었다. 특히 사학계와 고고학계의 양심선언이 百濟人의 우월론과 그 유적을 우러러 발표할 때, 그들 보수계 측은 기회 있을 때마다 와그르르 벌떼처럼 독침을 세워 반론 일변도로 날뛰곤 했다…. 

  그런데  근래의 젊은 일본인들의 자세가 매스미디어의 영향에 힘입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편견 없는 글로벌리즘에 민감한 때문이다.

   百濟 유민은 남이 아니다. 귀화한 일본인의 떳떳한 조상이다. 百濟적 기풍으로 승화시킨 万葉集과 고분 벽화 등에서, 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옛 百濟의 흔적을 배우라고 각별히 권유한다.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잃어버린 百濟魂’을 유익하게 奈良에서 확충하면 어떤가…? 八·一五 光復節을 앞두고 提言한다.

     (사진설명: 기토라 고분 주변이 국영 공원화됐다. 전망 좋은 주변지구 광경ㅡ.)





by 박형구 | 2010/07/22 13:05 | 삶의 手帖 | 트랙백 | 덧글(0)

■金賢姫. 아직 잊혀지지 않은 이름

 

                 ■金賢姫. 아직 잊혀지지 않은 이름

             突然 日本에 건너간 理由는 무슨 일로?


   ■金賢姫의 訪日에 注目ㅡ.

   

   金賢姫(1962.1 .27. 48)가 20일 이른 아침 서울에서 차타기로 일본에 도착했다. 23일까지 나가노(長野)현과 도쿄에 머물면서 북한에 납치된 요코(橫田)다 메구미씨의 양친과  면회하게 된다. 그녀는 KA 기폭파사건 실행범으로 전 사형수다.

   金賢姫는 하네다 공항에 내린 뒤 경찰 경비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나가노현으로 갔다. 그녀는 현내 별장에서 나카이(中井 洽) 납치문제 담당 장관과, 자기에게 일어를 가르쳐준 납치피혜자 다구치(田口八重子)씨 가족들과 면회할 예정이다. 요코다 메구미의 양친과는 면회하기로 돼 있다.

   金賢姫는 관심 깊은 국내 각게의 주목대상 여간첩이다. 사형수로 생명이 마감되는가 싶도록 KAL기 폭파의 주도적 존재였다. 그러나 사태는 일변해 자유의 몸으로 거동했고 일본에 내왕할 수 이을 정도로 보폭이 넓어졌다.

    金賢姫는 KAL858기 폭파범으로  지난 2009년 3월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인 납북자 다구치 야에코 가족을 만났다.그녀는다 구치 야에코 씨의 오빠 이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 70) 씨와 장남 이이즈카 고이치로(飯塚耕一郞, 32) 씨를 일본 정부의 주선으로 만났다.

 金賢姫가 공개 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97년 12월 김대중 대통령 당선 직후 결혼한 뒤 11년여 만이었다.


   ■平壤 招待所서 金淑姬에게 紹介돼ㅡ

 

   金賢姫는 7웡에 일본을 방문하기로 하고 한일 두 나라가 조정해왔다. 북한에 따른 납치 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씨 양친과의 면회가 목적이다. 실상 지난 5월에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천안함 사건으로 지연된 것이다.

    일본 관변 소식통은 金賢姫가 지난해 5월 방한했던 외무성 직원에게 “메구미씨와 만난 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1981-83년께 납치피해자 다나카 야에코 씨로부터 일어 교육을 받고 있던 平壤시 교외 동북리 초대소에서 동료인 金淑姬 공작원에게 소개돼 수차례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내용이 1월에 보도돼 일본정부 납치문제대책본부가 요코다씨 양친에게 설명했다. 그 부모는 면회를 희망했다.

   金賢姫는 지난해 3월 다구치씨의 장남 이이즈카(飯塚耕一郞)씨와 서울에서 만났을 때 “다구치씨와 요코다씨, 김숙희의 세 사람은 84년 말 평양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초대소에서 함께 지냈다” 고 증언했다.

   그러나 요코다씨와의 접촉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입을 다물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묻지 않았다”  “김숙희를 곤혹스럽게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金賢姫의 訪日 成事 顚末은ㅡ.


   한일 양정부는  납치피해자 다나카 야에코씨로부터 일어교육을 받은 金賢姫의 방일을 두고 조정을 시작했다. 한국정부는 방일에 대한 자세를 보였으나 여권법 위반에 따른 의혹이 있었다.

    金賢姫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이 주목돼 한 때 신중한 판단이 없지 않았다. 방일이 실현돼도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다. 

   한일 양정부 관계자는 최근 일본정부가 외교루트에서 한국에 대해 4월 적당한 시기에 金賢姫의 방일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겠다는 서한을 보내왔다. 납치문제에 대한 정보제공을 얻는데 목적이 있었다.

   북한 공작원이었던 金賢姫 는 폭파사건으로 「하치야 마유미(蜂谷眞由美)」명의의 위조여권을 사용해 여권법 위반 혐의가 있다. 일본 경찰측 관계자는 2월23일 金賢姫를 면회했다.

   방일을 타진함과 병행해 형사 사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 편지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의 조건이 첨가됐다. 金賢姫는 면회 때, “이해한다”고 답변해 방일에 응할 태도응 비쳤다.


   黃長燁씨의 訪日도 어려웠는데ㅡ


    다만 일보정부는 지난 17일 현재 구체적인 법 수속을 위리정부에 설명하지 않았다. 우리 측에서는 경비(警備)관게나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는 필요상 정부 과계자의 “내용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 문제는 나카이 납치문제 담당 장관의 주도로 돼 있다. 편지 또한 나카이 장관이 책임지기로 하고 외무성에 한국에 알려 가교역할을 하게 했다. 나카이 장관은 지난해, 북에서 망명한 黃長燁 전 조선노동당 서기의 방일 문제를 제기했으나 일본정부의 조정 미흡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북한에 따른 납치피해자 가족회의 이이즈카(飯塚繁雄) 대표는 27일의 가족회의 결론 후 기자ㅑ단에 대해 金賢姫의 일본방문에 대해 ‘월에 일본에 초청하기로 수속중에 있다‘고 했다.

   金賢姫는 지난해 5월 일본정부와의 면회에서 1980년대 초 공작원 교육을 받고 있던 동료의 소개로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와 만났다고 증언했다. 일본정부는 납치문제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우리 정부에 金賢姫의 방일협력을 구했다.

   이이즈카 대표에 따르면 金賢姫는 요코다씨 양친과의 면회를 희망했으며 그 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을 가다려 오다가 성사된 것이다.

 

 

by 박형구 | 2010/07/20 11:45 | 삶의 手帖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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